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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 제조업체 인력난 지속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8-28 08:21:04 수정 2014-08-28 08:21:04 조회수 0

전남 서남권 주요 제조업체의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에 따르면
서남권 제조업체 가운데
인력난을 경영의 어려움으로 꼽는 비율이
최근 3개월 평균 20%로 전국 평균보다
13% 포인트, 전남 전체와 비교해도
15%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돼
인력공급 부족으로 인한 체감 인력난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산업여건이 조선산업 위주로 이뤄져
숙련된 기능인력 양성 시간이 소요되는데다,
기존 우수 인력의 유출은 심해
노동공급이 차질을 빚은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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