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세월호 사고해역 너울성 파도로 또 수색 중단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8-27 21:15:37 수정 2014-08-27 21:15:37 조회수 0

세월호 사고해역에 너울성 파도가 심해지면서
실종자 수색작업이 또다시 중단됐습니다.

구조팀은 사흘째 하루 한차례씩 수중수색을
실시했지만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고, 너울성 파도가 거세지면서
수색작업용 바지선 1척을 서거차도로
피항시키고 수중수색을 일시중단했습니다.

한편 어젯밤(26) 7시 50분쯤에는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민간어선 선원
40살 정 모 씨가 그물 작업을 하다 손가락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