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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바닷길 조성하라(R-특집토론예고)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8-25 21:15:29 수정 2014-08-25 21:15:29 조회수 0

◀ANC▶
목포MBC 창사 46주년을 맞아
안전한 바닷길을 조성하기 위한
특집 선상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안전한 바다길을 열기 위해
시설 투자와 규제 강화가 현실성 있게,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4월16일 세월호 침몰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294명,
남은 실종자도 10명에 달합니다.

사상 최악의 해난 사고로 기록될
세월호 참사로 대한민국의 바닷길에 대한
신뢰 역시 침몰해 버렸습니다.

목포를 비롯한 다도해 항로의 여객 승선율이 사고 이전보다 10% 가량 하락했고,
섬을 찾는 관광객 수도 감소했습니다.

◀INT▶
(바닷길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무너진것이 가장 큰 타격입니다. 회복을 위한 방안들이 마련돼야 합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기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

우선 우리나라 여객선의 80%를 차지하는
20년 이상된 낡은 배를 교체하는게
가장 시급합니다.

◀INT▶
(여객선 공영제를 도입하고, 이제는 국내에서 여객선을 건조하도록 지원하는 일이 우선돼야 합니다.)

해경해체와 해사안전 담당기관
신설을 앞두고, 해상 특수구조대의
목포항 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INT▶
(수요는 목포가 가장 많은데, 부산에 구조대가 있습니다. 오는데 4시간...사람 못구합니다.)

목포MBC가 창사 46주년을 맞아 선상에서 펼친 특집 토론 '안전한 바닷길에 미래가 있다'는
오늘밤 11시 10분 방송됩니다.

MBC 뉴스 문연철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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