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늘(25) 새벽 2시쯤 한 시간 가량
실종자 수색을 벌였지만 희생자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구조팀은 사고해역에 파도가 1.5에서 2미터로
높게 일면서 수색바지선에 파도가 덮치는 등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실종자 10명의 가족들이 모여있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는 복원된 세월호 CCTV
영상이 사흘째 상영돼 가족들이 희생자들의
마지막 모습과 사고전 선내 정황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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