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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광객..오픈효과 사라지나 ?(R)

입력 2014-08-21 21:15:52 수정 2014-08-21 21:15:52 조회수 0

◀ANC▶
엑스포 이후 여수시는 천만 관광객 도시라는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관광객이 줄면서 박람회를
대신해 오픈효과를 줄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 구축이 현안이 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8.15 광복절 황금 연휴에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27만여 명,

여수 19개 주요 관광지의
관람객을 합산한 수치입니다.

휴가철 반짝 특수가 반갑긴하지만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은 여전히 볼거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냅니다.
◀INT▶

관광객들의 발길도 줄어든 추셉니다.

올 상반기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44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3만 명이 줄었습니다.
◀INT▶

때문에 지역 관광계에서는 박람회 대신
새로운 관광 오픈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해상 케이블카 개장이나
거북선호의 야간 운항 등을 촉구하는 배경에도 이같은 현실이 반영된 겁니다.
◀INT▶

박람회 이후 천만 관광객 도시를 브랜드로
내세우고 있는 여수,

무엇보다 안전을 담보하면서도
머물러 가는 관광지로 전환할 수 있는
상생의 전략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 됐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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