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32일째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가운데
수중수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어제(17) 새벽 두 시간 가량 수중수색을 실시한
이후 사고해역에 1.5미터 안팎의 너울성 파도가
일면서 잠수사들의 안전을 위해 수중수색을
일시 중지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구조팀은 기상이 호전되는대로
오늘 오후 정조시간부터 남은 실종자
10명의 수색을 시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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