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서울과 광주, 신안 하의도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일제히 시작된 추모식은
서울에서는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이희호 여사와 가족, 옛 비서진 등이
참여하는 추도식이 열렸고,
광주에서는 6.15 공동위원회 주관으로,
고향인 신안 하의도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추도식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신안군 하의면 추도식에는
지역 주민 등 5백명이 참석해 추도사와 분향, 헌화 등으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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