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주승용 의원이
정부가 전남의 대형재난 위험을 알고도
방치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주 의원은 여수산단 용수공급용
주암댐 도수터널 11킬로미터가 노후돼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데, 용수공급 차질과
붕괴유발이 우려돼 정확한 안전진단도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도수터널이 붕괴될 경우
전남 동부권 70만 인구 식수공급이 중단되고,
여수산단 가동중단으로 하루 천8백억 원의
피해가 예상되지만
정부가 예산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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