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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현안사업 숨통 트이나?(R)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8-13 21:15:47 수정 2014-08-13 21:15:47 조회수 0

◀ANC▶

광주,전남 첫 새누리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나온데 이어 내일(14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회의가 순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빠진 광주,전남
현안사업들이 다시 반영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내년 광주,전남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부처 예산에 포함된 광주지역 예산은
건의액의 80%인 2조 7700억 원, 전남은 57%인
4조 7269억 원만 반영됐습니다.(투명CG)

특히 핵심 주력 사업 대부분이
재검토 대상에 올라 국비 반영이 불투명합니다.

기획재정부는 각 부처에서 올라온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고 이달말까지 정부안을
국무회의에 제출하게 됩니다.

지역 국회의원과 광역,기초단체장들은
기재부 예산안에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SYN▶ 김금용 예산담당관
/기재부와 관계부처에 찾아가서 예산 설명하고
추가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순천에서 예정된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의 요청으로
이례적으로 호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 발표 등이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SYN▶ 이정현 의원
각 부처에 순회를 하고 있습니다. 누락된
예산을 최대한 다시 집어넣고, 삭감된 예산을
늘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부터 이어지고 있는
광주전남 예산 홀대에 대해 이 의원과
새누리당이 실질적인 예산 협조를 통해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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