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 오전 9시 3분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논에서
방제작업 중이던 경비행기가 비상착륙해
조종사 53살 박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비행기는 민간업체 소속으로
농협과 방제계약을 맺고 사고 3시간 전인
오전 6시쯤부터 인근 논에서 항공방제
작업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돌풍이 불면서
기체에 이상이 생겨 논으로 비상 착륙을
시도했다는 박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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