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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소외계층의 복지문제와 함께
경제분야의 주요 쟁점으로
사회적 경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요 선거에서 사회적 경제는 공약이자
쟁점이 되고 있지만,
전남지역에서는 기반이 취약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민선 6기 전남도지사에 취임한
이낙연 지사의 주요 경제공약 가운데 하나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였습니다.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지역의 경제 공동체 복원을 위해
사회적 경제를 주요 시책으로 추진하겠다고
선언 하기도 했습니다.
이 지사는 조직개편을 통해
일자리정책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SYN▶
(일자리 창출 정책을 중요시하겠다는 하나의 사례로 받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공동체 등 사회적 경제는
그러나 전남지역에서는 열악한 상황 입니다.
사회적 기업은 제조업 위주로 창업돼
일자리 창출이 취약하고,
사회적 협동조합은 단 한개도 없는 상황,,
그나마 마을 기업과 자활공동체 등이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지만,
지속 가능성이 관건 입니다.
◀SYN▶
(우선은 운영가능한 매출이 나와야 합니다.)
◀SYN▶
(시혜적 측면이 아니고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줘야죠)
특히 사회적 기업 등의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마련돼야 하지만,
공공기관 조차도 외면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SYN▶
(협약을 맺어 놓고도 안하는 곳들이 많아요..)
일요일 오전 방송되는 일요포커스에서는
전남 사회적 기업의 현상과 전망을
집중 방송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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