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이
진도에 남아 실종자 수습활동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실종자 가족 법률대리인인 배의철 변호사는
오늘 오전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장관이
면담을 가졌는데 이 장관이 진도에서 차질없이
현장을 지휘해 실종자 수습 약속을 지키고
해양 수산 현안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은
남은 실종자 10명이 선체 내부에 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생존학생들의 증언이 나왔다며 정부에 정밀 수색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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