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중단됐던 세월호 실종자
수중수색이 일주일만에 재개됐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어젯밤부터 수중수색을 재개한 가운데
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두 시간여 동안
잠수사를 투입해 매트리스 등 선내 출입구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여행용 가방 등을
인양했지만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습니다.
현재까지 세월호 사고 사망자는 294명,
남은 실종자는 모두 1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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