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일부 근로자들에게 체불한 임금을
넉 달만에 지급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영산강하굿둑 개선공사 1공구를 맡은
하청업체가 자금난을 이유로 근로자들의
임금을 체불한 사실을 확인하고, 어젯밤(5)
중재를 통해 밀린 임금 2억 천 6백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산강 배수관문 개선공사 1공구에서
작업했던 굴삭기 기사 등 28명은 지난 3월과
5월의 체불 임금을 지급해달라고
지난 넉 달 동안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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