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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교폭력 감소...고교 폭력사건 가장 많아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8-04 08:20:26 수정 2014-08-04 08:20:26 조회수 0

전남지역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학교폭력 발생건수는
지난 2천11년 6백13건에서 2천12년에는
천3백21건으로 급증했으나,
지난해에는 699건, 올해는 지난 5월말 현재
백67건에 그쳤습니다.

폭력 유형은 단순 폭행이
전체의 66.9%로 가장 많았고,
금품갈취와 모욕, 명예훼손 등의 순이었습니다.

학교급별로는 고교생이 3백7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2백51명,
초등학생도 22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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