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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 폭우... 저수율 상승 도움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8-03 21:16:22 수정 2014-08-03 21:16:22 조회수 0

태풍 나크리가 몰고온 비로
전남 지역 저수지의 저수율이 상승해
마른 가뭄의 여파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나주호, 담양호, 광주호, 장성호 등
관내 4대 주요 저수지 저수율은
태풍 내습전 평균 37.3%였으나
오늘 현재 3일 39.3%로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완도와 진도, 신안 등
지방상수도의 저수율도 유입수량 증가에 따라 상승하고 있어,
지난달까지 마른 장마로
가뭄 걱정에 시달렸던 농민과 섬주민들의
걱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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