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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위법행위 78건 적발...42명 신분조치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8-03 21:15:58 수정 2014-08-03 21:15:58 조회수 0

전라남도의 완도군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재난지원금 중복지원 등
78건의 위법·부당 행위가 적발돼
42명의 공직자가 징계 등
신분상 조치를 받았습니다.

또 부당하게 지급된 25억9천만원을 회수하고, 3억5천만원은 감액, 1억6천5백만원을
반환하거나 추징하는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완도군이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분야는
해양수산과의 재난지원금 중복지원으로
26쌍의 부부에게 7억8천만원을,
22명에게 1억8천만원을 중복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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