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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항포구 3만척 피항...다도해 뱃길 전면 통제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8-02 21:15:39 수정 2014-08-02 21:15:39 조회수 0

태풍의 영향으로 다도해 뱃길이
전면 운항 중단되고,
항포구에도 크고작은 선박 3만여척이
긴급 피항했습니다.

신안군 흑산항과 완도항,
진도 서망항 등지에는 태풍을 피해
크고작은 선박들이 속속 입항했으며,
9톤 미만 선박들은 육지로 인양돼
태풍 내습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 해상에 내려진 태풍 경보와
풍랑주의보로 제주항로를 포함한
다도해 52개 항로 70척의 여객선 운항도
전면 중단돼, 섬주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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