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가 세월호 참사로 인한
진도군민의 피해 보상과 생계지원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청와대와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는 오늘 이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하고 세월호 참사로 진도군민들이
양식장 기름 피해와 어업 소득 감소,
관광 위축 등 직,간접 피해 규모가
9백억여 원에 달한다며 정부 차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서둘러 세워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