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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입국 중국 관광객 서남권 관광 취약

입력 2014-07-30 18:15:50 수정 2014-07-30 18:15:50 조회수 1

무안공항이 지난 4월 비자 없이 72시간
체류가 가능한 무비자 환승공항으로 지정됐지만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서남권 관광
인프라는 여전히 취약한 실정입니다

올 상반기에 무안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8천 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중국인이 98%인 7천9백 명을
넘고 있지만 주요 방문지는
순천만 정원과 낙안읍성 담양죽녹원 등입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목포를 경유해
제주나 서울 등을 주요 방문지로 꼽고 있어
대형 쇼핑센터 유치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섬 관광 등으로
차별화한 상품 개발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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