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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염전 불법 개간...소금생산지 활용 논란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7-30 10:15:32 수정 2014-07-30 10:15:32 조회수 0

폐염전으로 신고해 보상을 받은
일부 염전이 다시 소금 생산지 등으로
활용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안지역 염전 업자들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 폐염전을 증발지 등
소금 생산용지로 사용하면서
천일염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염업조합과 신안군의 단속은
염전에만 집중돼 소금 생산시설의
불법 사용 단속은 사실상 이뤄지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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