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가 12일째 10명에
멈춰있는 가운데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세월호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사고 해역의 파도가 최고 1.5미터,
조류도 시속 1.8킬로미터 이상 빠르게 일면서
어제(29)에 이어 오늘도 수중수색은 하루
한 차례에 그쳤고, 추가 희생자 수습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팀은 새벽 정조시간을 이용해
3,4층 선수 격실과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등에 대한 수색과
촬영을 시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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