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주민 직선으로 2기째 임기를 시작하는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교육력 향상 대책에
교육행정의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목포시의 재정문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일요포커스 '단체장에게 듣는다'에 출연한
장만채 교육감은 두번째 임기에는
교육시설 확충 보다는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촛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지원하고,
초·중학생은 교육의 다양성에,
고교생은 실력 향상에 교육력의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고등학교의 야간자율학습은 학교장 재량에 맡긴다면서도
궁극적으로는 폐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ＳＹＮ▶
(좀 논란이 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결국은 자율에 맡겨야 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옛 민주당, 지금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아성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돼 화제를 모았던
박홍률 목포시장,

시장 취임이후 국고 예산확보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박시장은
목포시정을 위기상황으로 규정했습니다.

위기의 원인인 재정적자를 타개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진행중인 현안사업의
마무리가 지금으로서는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ＳＹＮ▶
(큰 문제들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타결하기 위해 시민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필요합니다.)

일요일 오전 방송되는 일요포커스에서는
장만채 교육감의 2기 교육행정 방향과
박홍률 목포시장의 정치 경제 분야 대담을
집중 방송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