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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90% 일본 종자..전남 국산종자 연구 미진

양현승 기자 입력 2014-07-21 18:15:19 수정 2014-07-21 18:15:19 조회수 0

양파 주산지인 전남에서
양파 종자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전남의 양파 재배면적은
무안을 중심으로 만 천여헥타르로
전국 전체의 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양파 재배 농민 90% 이상이 국산보다
최대 백만 원 가량이 비싼 일본산 종자를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농민들은 국산 종자가 저렴하지만
싹이 트는 시점이 다르고 수분함량이 높아
저장하기 어렵다며 기피하고 있지만,
전남농업기술원은 국산양파종자 연구용
밭 운영을 15년 전에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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