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가 원구성을 하지 못한채
정례회가 자동 산회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난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신안군의회 정례회가 지난 7일 개원한 이후
지금까지 원구성 문제를 두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이
등원을 거부하면서 단 한차례도
본회의를 갖지 못한채 파행 운영되는 가운데
회기 마감일인 오는 23일이 지나면
자동 산회할 예정입니다.
신안군의회 범 무소속 의원들은
회기 마감일까지 새정치 소속 의원들의
등원을 촉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새정치 소속 의원들은
다수당이 의장을 맡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양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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