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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임자 광주는 복귀, 전남은 거부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7-20 21:16:00 수정 2014-07-20 21:16:00 조회수 0

전교조 광주지부 노조전임자들이
전원 복직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복직 거부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전남지부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전임자 복귀로 일터를
잃을 처지에 놓인 기간제 교사들에게
신분상 불이익이 없게 한다'는 조건이
시교육청과 합의됨에 따라 김용태 지부장을
비롯해 전임자 3명 모두 내일(21일)까지
소속 학교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전남지부 전임자 4명은 현재까지
미복귀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교육부 방침에 따라 도교육청의 후속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향후 양측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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