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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여풍' 거세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7-19 21:15:52 수정 2014-07-19 21:15:52 조회수 0

◀ANC▶

전남 시,군 의회에
여성 의원들의 진출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한 의정활동으로 생활정치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최근 해남지역 사회적 이슈인 떳다방에 대한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집니다.

주부들의 피해가 큰 만큼 여성의원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대책 마련을 요구합니다.

제7대 해남군의회 11명 의원 가운데
여성의원은 3명으로 평균 1-2명에 불과한
다른 기초의회보다 많습니다.

올해 재선에 성공한 이순이 의원은
처음으로 상임위원장 자리까지 맡게 됐습니다.

◀INT▶ 이순이 의원
다문화와 여성에.//

사회단체에서 활동했던
여성 의원들이 의회에 진출하면서
군정에 날카로운 견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김미경 담당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s/u 민선 6기가 시작되면서 지방의회에 진출한
여성 의원들이 깨끗하고 평등한 정치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여성 정치인의 수는 부족합니다.

전남 지역구 여성 당선자는 1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 비례대표를 포함한 당선자도 전체의 18.1%인 44명에 불과합니다.

다만 지난 2010년 지방선거보다는
5명이 늘어 기초의회에서 여성정치 참여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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