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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원구성 정상화 난항...비판여론 커져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7-16 10:15:36 수정 2014-07-16 10:15:36 조회수 0

원구성을 하지 못해 표류하고 있는
신안군의회의 파행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안군의회가 지난 7일 개원 이후
9일째 원구성을 하지 못한채
공전하고 있는 가운데,
의장 후보로 거론된 3명을 배제한 의원들이
간담회를 갖고 원구성 방안을 논의했지만,
조만간 개원한다는 큰 틀에서만 합의했을 뿐
의장단 선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신안군의회가 원구성을 하지 못하면서
군수가 바뀐 신안군이 조직개편안을
처리 하지 못해 인사발령이 지연되고 있으며,
시급한 조례안도 처리되지 않아
의회가 군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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