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는
국고보조금을 착복한 양식업자를 협박해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신문기자 54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갈 전과가 있는 박 씨는 지난해 12월
양식업자 36살 채 모 씨가 진도군에서
교부받은 보조금 2억 원을 착복한 사실을 알고,
신문에 기사를 쓰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현금 3백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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