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2살 아이 TV에 깔려 숨져(R)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7-13 21:15:58 수정 2014-07-13 21:15:58 조회수 2

◀ANC▶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2살 난 아이가
텔레비젼에 깔려 숨졌습니다.

영암에서는 승용차가 건물로 돌진해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김진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ND▶
◀VCR▶

오늘 오후 12시 50분쯤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2살난 아이가 텔레비전에 깔려 숨졌습니다.

[c/g]경찰조사결과 숨진 신 군은 서랍장 위에
놓여있던 30킬로그램의 구형 브라운관 TV가
넘어지면서 아래에 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당시 신 군이 방 안에서 뛰어놀다
사고를 당했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YN▶ 경찰 관계자
"티비 앞에서 뛰어 놀다가 끌어당겨버린
모양이에요. 구형 TV라 무거워서..

------------------------

[c/g]오늘 오전 9시 20분쯤
영암군 영암읍에서는 달리던 승용차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석에 타고 있던
53살 신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도로 방지턱을 넘어
상가로 돌진한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앞서 오전 11시 15분에는
신안군 하의면 옥도 갯벌에서
65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이 씨가 낚시어선을 타고 단체로
갯지렁이 잡이에 나섰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