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고장난 장비로 음주단속을 했다는
MBC보도와 관련해 전면적인 장비점검이
이뤄집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음주 단속 장비인 감지기는 6개월에 한 번
교정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대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지만, 최근 일부가 음주 여부를
감지하지 못하는 등 고장난 것으로 확인돼
7백 6십여 개의 음주감지기 전체를 업체에 보내
특별 재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점검에서 불량 제품이 더
확인될 경우 경찰청에 건의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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