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을 맞아 바다 체험장들이
개장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12) 해남군 화산면 구성리에 마련된
조개체험장에는 화산남초등학교 학생을 비롯한
5백여 명의 체험객이 몰려, 바닷길이 열리며
드러나는 '치등'에서 바지락과 소라 등
조개를 잡았습니다.
내일(13)까지 열리는 조개체험장에서는
호미와 장화 등을 무료로 빌려주고,
잡은 조개는 가져갈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또 목포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인
외달도 해수욕장도 오늘 개장해
피서객들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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