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의 파행 운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안군의회가 원구성을 하지 못한채
5일째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11일) 고길호 신안군수가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중재에 나섰으나
새정치민주연합과 범 무소속 의원들간의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지역정가에서는
새정치와 범 무소속 의원들간에
대화조차 하지 않는 상황이어서
장기 파행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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