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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VTS 센터장 등 해경 3명 추가 구속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7-11 08:20:52 수정 2014-07-11 08:20:52 조회수 0

세월호 참사 당시 관제를 부실하게 한
진도VTS 직원들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나.

광주지법은 직무유기와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진도VTS 센터장 김 모 경감과
팀장 2명 등 해경 3명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관제업무를 소홀히 하고
교신일지 등을 허위로 작성한 혐의 등으로
관제사 등 2명을 구속했으며, 이로써
구속된 진도VTS 해경은 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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