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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사, 원가보다 낮게 행복마을 분양 논란

양현승 기자 입력 2014-07-09 18:15:41 수정 2014-07-09 18:15:41 조회수 1

전남개발공사가 장성 황룡 행복마을의
분양률을 높이겠다며 분양가를
조성 원가보다 낮게 책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4월부터
당초 3점3제곱미터당 92만 원에 공급했던
토지를 평균 67만 원대로 낮춰 분양하고
있으며, 조성원가보다 평균 22만 원이
낮아 현재 17%가량인 분양률을 끌어 올리더라도
경영 손실이 불가피합니다.

앞서 전남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장성 황룡
행복마을 자치단체 인수나 매각을
검토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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