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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 기업회생절차 통해 부채 천3백억 감소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7-09 08:20:57 수정 2014-07-09 08:20:57 조회수 0

대한조선이 기업회생절차를 통해
부채 등 천3백억 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조선은 최근 법원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대주그룹 계열사인 대한쉬핑에 지급 보증한
우발채무 6백억 원이 동결후 삭감 처리되는 등
향후 법정관리를 졸업할 시점에서는
천2백억 원의 부채와 백억 원의 이자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한조선은 회생절차기간 관리인으로
현 사장인 이병모 대표가 선임됨에 따라
28척의 선박 건조 작업은 물론,
향후 수주활동에도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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