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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도읍 선착장에서 40대 선원 숨져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7-08 21:15:54 수정 2014-07-08 21:15:54 조회수 0

오늘 오전 11시 45분쯤
신안군 지도읍 송도 선착장에서
44살 김모씨가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해경과 119 구조대가 출동해 인양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당시 김씨가
선박 스크류에 걸린 그물을 제거하기 위해
잠수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김씨가 그물에 걸려
물위로 올라오지 못해 숨진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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