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 오후 3시 40분쯤
장흥군 장흥읍 향양리의 한 농로에서
81살 김 모 씨가 몰던 트랙터가 전복돼
부인 76살 장 모 씨가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비탈길에서 트랙터가 미끄러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비슷한 시간 영암군 도포면 수산리에서도
트랙터가 2미터 아래 밭으로 추락해
운전자 67살 최 모 씨가 숨지는 등
트랙터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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