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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조 "월급 백만 원..생활임금 보장하라"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7-08 18:15:25 수정 2014-07-08 18:15:25 조회수 0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홈플러스노동조합은
오늘(8) 홈플러스 목포점 매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의 생활임금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10년 동안 일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월급이 한 달 백만 원 남짓"이라며
"회사가 성장하고 임원들이 고액 연봉의
혜택을 누리는 동안 노동자들의 월급은
최저임금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홈플러스 노조는 지난 4월부터 사측과
임금교섭을 진행해왔지만 지난달 26일
최종 결렬됐으며, 오는 11일 총파업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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