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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원구성 파행...새정치 내부 분란 가열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7-08 18:15:18 수정 2014-07-08 18:15:18 조회수 0

신안군의회가 새정치민주연합 내부 분란으로
원구성 조차 하지 못한채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신안군의회는 당초 어제(7일) 원구성을 마치고
개원할 예정 이었지만, 재적의원 10명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 5명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재적의원 과반수를
채우지 못해 이틀째 개회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정가에서는 새정치연합측에서
초선의원인 주윤덕 의원을 의장으로
내정했지만, 무소속 의원들의 반발에
새정치 소속 재선의원 2명이
가담할 것이라는 설이 확산되면서
새정치 소속 의원들이 개원을 막고 있는
형국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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