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범군민대책위원회가
세월호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진도지역 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진도군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세월호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던 문 모씨가
건강 악화로 생명이 위급하지만
상해가 아니라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행법 상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지원이
어렵다면 법 개정은 물론 특별법 제정에
자원봉사자 부분을 추가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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