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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동부권 방문-R

입력 2014-07-04 08:20:08 수정 2014-07-04 08:20:08 조회수 3

◀ANC▶
이낙연 도지사가 취임 이후 오늘(3일)처음으로
광양만권 산업현장을 찾았습니다.

이 지사는 앞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으며,공약대로
매주 하루 이상 동부권에서
근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신임 이낙연 도지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동부권을 방문했습니다.

방문지는 산업단지와 기업현장입니다.

이 지사는 먼저 세풍산단 개발지와 붙어 있는 광양 하수종말처리장을 찾았습니다.

이 지사는 광양경제청으로부터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인 세풍산단 개발사업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세풍산단을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로
차질없이 개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지사는 세풍산단이
광양만권의 핵심 산업지대가 되도록 자신도
투자유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양제철소와 여수산단을 잇는
해저터널 건설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 지사는 현대제철 방문에 이어
지역 기관단체장,기업인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지사의 이번 동부권 방문 첫 행보는
현장 중심의 도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평가됩니다.

◀INT▶

매주 하루 이상 동부권에서
근무하겠다는 지사의 공약대로 동부권이
도정의 중심축이 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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