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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시작 섬지역 산림병해충 방제 차질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7-03 08:20:14 수정 2014-07-03 08:20:14 조회수 0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확산되고 있는 섬지역 산림병해충 방제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흑산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솔껍질깍지벌레를 막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를 집중 방제기간으로
설정했지만, 장마철이 시작되고
무더위가 본격화 되면서 방제작업을
일시 중단 했습니다.

신안군은 산림병해충의 경우
특히 태풍 내습 전에 방제작업이
완료돼야 한다고 밝히고
기상상황을 감안해 흑산도 뿐만아니라
증도, 임자도 등 섬지역 산림 병해충
방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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