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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진도VTS 근무 태만 의혹 검찰 수사

입력 2014-06-30 18:15:58 수정 2014-06-30 18:15:58 조회수 0

세월호 침몰 당시 진도vts 근무자들이
관제 업무를 소홀히 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세월호 참사 당일인
지난 4월 16일 오전 9시 전후
진도 vts 근무자들이 4명 1조로 근무를
하고 있었던 건 맞지만
정상 위치에서 제대로 근무를 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cctv 분석을 토대로
복무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진도vts cctv 중 일부가 삭제된
것으로 알려져 대검에 cctv 영상
복원을 의뢰해 놓은 상태입니다.

진도 vts는 4명이 한 개조로 근무를 서며
3개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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