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22개 시군간 공공요금이
최대 3배 이상 차이나는 등
생활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의 물가정보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하수도 요금은
목포시가 20세제곱미터당 6천백원으로
여수시의 천7백원 보다 3.5배,
도내 평균 3천2백원 보다
2배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택시요금은 기본요금 기준으로
도시지역은 2천8백원인 반면
농어촌 지역은 3천5백원이었으며,
시내버스 요금은 진도군이 유일하게
천3백원인 반면, 장흥 영광은 천2백원,
버스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신안군은
천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