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박우량 전 신안군수...부인 병간호 전념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6-27 08:20:28 수정 2014-06-27 08:20:28 조회수 1

갑작스럽게 군수직을 사퇴했던
박우량 전 신안군수가 한 달여 만에
지역을 방문해 암 투병 중인 부인을 간병하기 위해 사퇴했다며 항간에 떠돌던 각종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박 전 군수는 오늘 신안군청 등을 방문해
공직자들에게 인사조차 하지 못한채
사퇴한데 대해 사과하고,
구원파 관련설과 검찰 수사설 등의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사퇴이후
부인의 병간호에 전념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VCR▶
◀INT▶

박우량 전 신안군수

Q1. 갑작스런 군수·후보직 사퇴 이유는?

군수직은 내가 아니더라도 할 사람이 많지만 가족의 가장으로써 한사람의 생명이 위독한데 그사람을 간호하는 것은 내가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됐기 때문에 많은 고심을 해가지고 선거 중간에 사퇴를 한 것입니다.

Q2. 유병언 관련說 등 각종 의혹은 사실인가?

만일 그런것들이 사실이라 한다면 요즘 세상이 어느 세상인데, 여러(검증)시스템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은 조금 상대편에서 정치적 공작 차원에서 이뤄진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