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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수주잔량 282만CGT...세계 5위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6-22 21:15:32 수정 2014-06-22 21:15:32 조회수 0

현대삼호중공업의 수주잔량이
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282만톤에 달해
세계 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전문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수주잔량 기준으로
울산 현대조선소가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미포,
현대삼호중공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조선업계는
지난해 중국에 수주물량 1위 기록을
내준데 이어, 올해도 중국 수주물량의
70%에 머무를 것으로 보여,
앞으로 세계 조선시장에서 위상이
흔들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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