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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원구성 지역구 의원 개입 논란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6-19 18:15:29 수정 2014-06-19 18:15:29 조회수 0

신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초선의원이 내정된 것과 관련해
지역구 의원 개입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안군의회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기초의원 당선인들이
최근 모임을 갖고,
전반기 원구성을 논의한 결과
의장에는 지도읍 출신 초선의원인
주윤덕씨가 선임됐습니다.

지역정가에서는 재선과 3선 의원이 있는데도 초선의원이 군의회 의장에 선임된 것은
지역구 국회의원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 했지만,
이윤석 의원은 모든 과정이 군의원들의 투표로 이뤄졌다며 관련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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