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64일째인 오늘
만 하루 만에 수중수색이 실시됐지만
추가 희생자 수습은 없었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늘 새벽과 오후 잠수사들을 투입해
수색을 실시했지만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팀은 그동안 수색대상 격실 111개 가운데
69개를 수중카메라로 촬영했으며,
이 가운데 영상상태가 양호한 41개를
실종자 가족들에게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세월호 사고 사망자는 292명,
실종자는 1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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