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고병원성이 확진된 이 농장은 보름 전에
새끼오리를 신규 입식했고
전라남도는 어제(17일) 이 농장 오리 만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한 가운데
반경 3킬로미터 위험지역 4곳의
닭 사육농가에서 시료를 채취, 감염 여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23일 이후
특이상황이 발생하지 않아 이르면 다음달 초
AI 종식선언할 예정이지만 다시 확산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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